오산 세교2지구 교통대책 확정

2010.12.05 21:24:34 2면

道 3.3㎞ 서부우회도·경부선 횡단도 신설
역 주변 주차면수 300면 환승주차장 건설

경기도는 제5회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산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수원방면으로 연결하는 3.3㎞의 서부우회도로(4∼6차로)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을 연계하는 2.1㎞의 경부선철도 횡단도로(4∼8차로)를 신설한다.

또 경부선 전철 오산역 주변에 주차면 수 300면의 환승주차장을 건설하고 0.4㎞의 오산역 연계도로도 만든다.

화성 동탄1·2신도시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위해 3.4㎞의 청학~가장간 도로와 1.5㎞의 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등도 확충한다.

부지면적 301만8천117㎡의 오산 세교2지구에는 총 사업비 2조3천176억원을 투입해 2016년까지 1만4천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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