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바이오·김포 한강산단, 道 연계 교통체계 대책 확정

2010.12.12 20:57:52 2면

경기도는 제3회 국가교통정책조정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와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의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이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바이오밸리는 사업지 동측과 시도5호선을 연결하는 1.06㎞의 4차선 도로와 사업지 서측과 시도53호선을 잇는 0.89㎞의 2차선 도로를 신설하기로 했다.

두 도로의 사업비는 각각 107억여원과 45억여원이다.또 61억여원을 들여 지방도 322호선과 사업지 진입도로간 하라문교차로를 입체화하기로 했다.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의 경우 1천189억여원을 투입해 국도 48호선으로 연결되는 걸포나들목∼향산리 도로 3.2㎞구간 6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714억여원을 들여 김포한강로∼사업지 2.9㎞의 도로를 신설한다.

화성바이오밸리는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 일원 174만4천713㎡에 바이오산업과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고,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 일원 124만3천㎡에 4천여명이 거주하는 영상.출판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모두 2013년 말까지다.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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