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토요·야간 민원실 스톱' 전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중단

2010.12.20 21:03:27 16면

양주시는 20일 구제역발생으로 인한 전 공무원의 비상근무 실시에 따라 고객편리를 위해 운영중이던 토요민원실과 야간예약민원실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인 토요민원실은 매주 토요일 양주시청 민원봉사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야간 예약민원실은 사전예약을 받아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 공무원이 휴일 없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됐다”며 “구제역 비상 해재시 까지 잠정 중단하니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민원실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시 민원봉사과 민원팀(031-820-2183~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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