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설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강설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로설해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대설을 대비한 사전대비태세를 완비하고자 제설장비 보강 및 자재확보, 제설함(염화칼슘 비축) 등을 설치했으며, 군부대 및 민간장비·인력 동원체계를 구축해 폭설에 대한 제설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초기단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교통두절 예상지구 선정으로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의 설해대책 요원화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태세 완비로 보다 나은 도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