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누米로 주위 훈훈

2010.12.23 21:05:20 2면

도시公 임직원 참석 저소득 가정 700가구 전달

 

경기도시공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23일 공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경기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공사는 수원시 우만동 저소득 가정 700가구에 10㎏짜리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공사 이한준 사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시공사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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