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세계 최경량<28g> 3D 안경 첫선

2011.01.02 20:08:27 6면

美가전전시회 참가… 인체공학설계 특징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 ‘실루엣’과 제휴를 통해 초경량 셔터글라스 3D 안경을 오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CES 2011’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스트리아 명품 안경 브랜드 실루엣은 착용감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나사를 사용하지 않은 힌지로 구성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 2005년 미국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탑승 승무원이 직접 착용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가볍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게 28g으로 셔터글라스 3D 안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가볍다. 기존 3D 안경과 비교해도 10g 이상 가벼워졌다.

또 기존 3D 안경 전면 프레임과 다리를 연결하는 힌지가 없고, 기존 3D 안경 다리와 달리 사용자의 머리에 감기는 유연한 소재의 유선형 디자인에 사용자의 코 높이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코 받침으로 성인용·아동용으로 구별할 필요도 없어졌다.

전성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업계 최초 3D 도수 안경에 이어 명품 안경 전문 브랜드와의 협력으로 편안한 3D 시청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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