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제23대 고창경(48)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고창경 서장은 제주에서 출신해 경찰 간부후보 38기생으로 안산, 과천을 거쳐 경기청 인사계와 기동단장 등 주요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과묵한 성격에 조직생활에 있어서 투철한 국가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상·하 조직내부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업무처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고 서장은 “친서민 치안정책을 생활화해 사회적인 약자들이 억울하지 않은 공정한 사회 건설에 경찰이 앞장서자”며 “향후 법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서장은 광명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 할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