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사사무실 통합공사 돌입

2011.01.24 21:31:37 20면

양주시는 에너지절감을 위해 사무실 통합공사 등을 추진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청사증축 예산절감 및 녹색성장을 위해 통합사무실을 운영계획을 세우고 지난 6일에 공사 사전준비를 마친 후 지난 8일부터 청사 3·4층 복도벽 철거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6억의 예산으로 1국 4과와 보건소 증축 계획을 세우고 의회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받았으나 예산편성에 차질을 빚는 어려움을 격고 있어 이를 고민한 끝에 효율적인 통합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행정조직 개편안’에 따라 실무부서는 사무실 간 통로로 이용되는 복도의 벽을 철거하는 계획을 세우는 한편, 외부에 있는 상하수도사업소, 농축산과 등을 본청으로 입주시키고 도시개발사업단을 상하수도사업소로, 도시개발사업단 위치에는 청내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단체(10개 단체)와 기업인협의회, 체육회, 정신보건센터를 이전했다.

그 결과 복도면적이 사무공간으로 확보되고 이전된 사회단체 면적이 추가확보돼 청사 증축 예산중 33억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사회단체 등은 양주시 덕정동 파르코프라자 빌딩 6층에 입주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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