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무한돌봄사업 실시…구제역 실직자 일자리 준다

2011.01.30 20:48:12 21면

이천시는 구제역 및 AI 살처분으로 인해 갑작스런 실직을 하게 돼 생계가 어려워진 일용근로자들에게 무한돌봄사업에 따른 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 중인 무한돌봄사업을 통해 실직에 따른 위기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우면서도 지원의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직 근로자에게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일자리 알선 등 서비스를 연계, 생활안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매몰처분으로 인한 농장 일시 폐업으로 실직한 일용근로자 가정 중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70%이하(4인 가구 244만7천원), 재산기준 8천500만원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의 가정으로 외국인이나 이천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거주 불명자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이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접수하며 이천시 무한돌봄센터(☎031-644-2261, 031-644-4297)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석미 기자 jn599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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