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 가동

2011.02.13 21:02:36 21면

양주 분기별 1개 업체씩 연간 4개 업체 방문

양주시는 기업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을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업애로 처리시스템의 기본방향은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개별기업 복합애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 해소 TF팀 운영 및 원스톱 처리회의 실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기동반 운영,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체험, CEO간담회 운영 ▲기업지원 다양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 관내 기업체 방문 근로체험은 기업애로처리 관련 공무원이 기업체를 방문, 근로자와 함께 직접 근로체험을 실시해 칸막이 행정의 편의적인 행태를 개선, 기업입장에서 생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분기별로 1개 업체씩 연간 4개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지원 운영체계는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담, 접수받아 소관부서를 지정해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검토하면 관련부서에서는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토론과정을 거쳐 장단기 대책을 수립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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