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무단투기 감소지역 CCTV 이전 추진

2011.02.16 19:55:51 21면

 

고양시 일산동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CCTV 설치지역 17곳을 전수 조사, 무단투기가 근절된 것으로 판단되는 장소에 설치된 기존의 CCTV를 철거하고, 다른 정소로 이전을 추진,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구는 오는 18일까지 CCTV 설치장소를 대상으로 무단투기 감소 성과를 정밀 분석한다다.

구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취약지역에 CCTV 및 양심거울을 설치해 무단투기를 감시해 오고 있었다며 CCTV 구입비가 대당 700여만 원에 달해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자 앞으로는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기존의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무단투기를 근절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일산동구는 “앞으로는 예산이 많이 드는 CCTV 신규 설치를 지양하고 CCTV를 효율적으로 재배치, 예산절감에 이어 무단투기 근절 등 이중의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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