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이영호·김승한 대원, 길가 쓰러진 심정지 주민 살려내

2011.03.24 21:15:41 19면

긴박한 순간 손발 척척

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의 한 구급대원이 지난 23일 철산4동 주택가에 쓰러져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살려내 주위에 미담이 되고 있다.

광명소방서 철산119안전센터 이영호, 김승한 대원은 호흡과 맥박이 정지된 상태로 의식불명 상태이던 50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등 2회의 응급처치로 환자의 호흡과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돌렸다.

안충진 광명소방서는 이날 심정지 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로 살려낸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Heart-Saver)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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