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족발제조점서 가스 폭발… 종업원 3도화상

2011.04.11 21:08:41 23면

10일 오후 11시1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S프라자 1층 D족발제조점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종업원 손모(45) 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75㎡ 규모의 D족발제조점이 반파됐으며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폭발 충격으로 인근 점포 5곳의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시가스가 누출되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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