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금파 통수제’ 개최

2011.04.27 20:42:57 18면

27일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신곡양배수장에서 ‘금파 통수제’가 열렸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화성시 구문천 2리 돌래마을에서 ‘전기 재해없는 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과 그린타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그린타운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27일 고촌읍 신곡리 신곡양배수장에서 물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금파 통수제’를 갖고 본격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

김포지사의 통수식은 19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동양 굴지의 양수능력과 자동물관리시스템을 갖춘 신곡양배수장에서 취수된 물은 총 885㎞의 용수로를 통해 김포 일원 1만6천여명의 농업인이 경작하는 총 8천80ha에 이르는 논을 적시게 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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