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이용 더 편리하게

2011.04.28 21:39:02 20면

내달부터 호남선 증편·경전선 좌석수 확대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역(역장 이우현)은 오는 5월 1일부터 KTX 편성 변경에 따라 호남선과 경부선, 및 경전선의 KTX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8일 역에 따르면 오후 1시 광명역을 출발해 전남 목포에 도착하는 호남선이 1편이 증편, 매일 운행되고 광명에서 경북 동대구역을 경유해 종점인 경남 마산에 도착하는 경전선 KTX의 공급 좌석수가 상·하행을 포함해 2천여석으로 확대된다.

광명역은 올해 1분기 이용객은 1만5천8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평균 1만4천623명 보다 7.7% 증가됐다. 역 관계자는 “열차 편성 변경과 좌석수를 늘려 호남선과 경부선, 경전선 KTX를 시민, 승객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과 광명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와 시민단체는 광명역의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대책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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