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이용 300만명 돌파

2011.05.10 20:00:27 21면

고양시 개관 7년7개월만에 지역대표시설로 자리매김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문화교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7월 덕양구 토당동 지도공원 내 건립된 이후 개관 7년 7개월만에 이용인원이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대표 청소년시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9일 시와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은 고양 YMCA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150여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어 개관이후 연 평균 40만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청소년 수련관의 노력의 결실도 대단하다.

수련관은 우수청소년수련관 표창(2회)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자 대통령상 표창, 방과 후 아카데미 최우수 표창, 청소년인증제 경기도 최다 보유기관 선정 등 다른 어느 수련관보다 프로그램 편성이나 운영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수련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청소년 높빛문화존 동아리 지원 사업’과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장애우 풍물교실 ‘내 꿈 누리’,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 등이 있다.

매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의 달 행사’와 ‘청소년 높빛문화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소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이 문화소비자에서 공급자가 되는 ‘커슈머존’으로 변화되면서 새로운 청소년 문화로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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