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제부품소재산업전…국내외 200개社 참여

2011.05.23 19:16:11 20면

부품소재 경쟁력 확보 場 열리고

 

기계, 전기, 전자, 자동차, 금속 등 각종 부품 및 소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하, IMAC 2011)’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킨텍스, 경연전람의 공동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IMAC 2011’은 향후 원유가격 상승과 일본 부품·소재 조달 측면에서 한국의 부품·소재 관련 품목의 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200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 국제적 위기 속 사상 최대 부품·소재산업 수출 흑자 달성을 견인한다.

전시회 첫 날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는 50여개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구매 희망 부품 및 소재를 온라인 상으로 등록하면, 300여개의 중소기업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6일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유력 바이어 80여명이 참여해 IMAC 참가사와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화학소재 분야 부품·소재 신뢰성 지정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부품·소재산업의 신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 세미나’ 등 전문화된 기술컨설팅이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은 부품·소재 산업 육성을 목표로 열리는 전시회”라며 “다양한 형태의 상담의 장을 통해 국내 기업의 국제적 경쟁력 확보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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