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안양점의 ‘6·25전쟁 유족돕기 사랑의 대바자회’에서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와 연계한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돼 백화점 직원과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를 보급했다.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는 ‘선열들의 애국심’(태극무늬)과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파랑새와 새싹)이 담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을 의미한다.
수원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국심을 도모해 보훈문화를 범국민적으로 널리 선양하고자 배지 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