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환경 변화 대처능력 신장

2011.06.28 21:15:31 18면

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영농기유지관리 설명회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28일 사우동에 위치한 현대컨벤션 웨딩홀에서 운영대의원과 용수관리위원, 쌀전업농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영농기 유지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기상이변과 도시화에 따른 물관리 체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기위해 농업인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재해 없는 안전영농과 물관리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안상호 지사장은 “장기 예보에 의하면 태풍 ‘메아리’의 경우처럼 이례적인 태풍의 발생과 장마의 장기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러 재해요인이 예상된다”며 “지사에서도 각별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농업인들 역시 집중호우시 배수관리요령 등을 숙지해 재해 없는 안전영농이 되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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