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공동주택 민원해결 대책 회의 개최

2011.07.18 20:21:11 4면

한나라당 유정복(김포·사진) 의원은 18일 관내 공동주택 민원 등 현안과 관련, 관계기관장 대책회의를 갖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 황순일 경찰서장, 김문수 교육장, 김종섭 LH공사 김포사업본부장 등 주요기관 실무관계관이 참석해 공동주택 민원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현황브리핑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시철도를 비롯 한강로IC 개선 및 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화장장 건립, 신도시 마을명칭, 수로 및 수변상업지구 조성, 학교설립 및 치안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 의원은 “최근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이에 따른 민원이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각 기관에서 적극적인 협의노력을 다해 민원을 해소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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