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침수예방 돌봄 서비스 효과적

2011.07.26 20:41:05 20면

덕양구 93개지역 현재 19건 으로 줄어

고양시 덕양구가 전년도 침수가 우려되는 93개 지역에 대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침수예방에 만전을 기한 결과 전년도 여름철 110건의 주택 침수에 비해 현재까지 19건으로 크게 줄어드는 등 노력의 결과가 돋보이게 나타났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 건축과는 지난 6월22일 시 관내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전년도에 침수된 지역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 93개소에 대한 특별순찰을 통해 이 지역 주민들에게 태풍·호우특보 시 침수예방요령 및 침수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일일이 전달하고 설명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 만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한 사람 한사람 모두 전화로 연결,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다.

시는 공사가 진행 중인 관내 건축 공사장 109개소에 대한 흙막이 시설 및 배수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시공자 등 공사 관계자에게 호우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 재난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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