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능 46지구 지정 내달 8일까지 원서 접수

2011.08.24 21:39:28 20면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제46지구로 지정돼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 시내 고교와 김포에 주소를 두고 있는 타지역 고교 출신 수험생, 검정고시, 특별관리대상 학생, 기타 학력 인정 수험생들도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김포 지역은 그동안 5개 학교에 수능시험장이 설치돼 시험을 치르기는 했지만, 부천 시험지구에 속해 있어 원서 접수, 시험지 배부, 답안 제출 등 수험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김포지역이 수능시험지구로 지정된 것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신도시 등으로 인구 유입이 많을 예정인 지역의 특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편, 김포지역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은 3천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