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말라리아 환자 급감, 올 14명…전년비 70.8%↓

2011.09.26 20:14:47 21면

올해 김포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가 지난해에 비해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말라리아 환자는 48명이었으나 금년 9월 현재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그동안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했으며 관내 학교와 노인대학, 농업대학, 노인정 등에서 지속적인 지도 활동을 폈다.

보건소는 또 모기 유충방재를 위해 마을별 웅덩이에 대한 소독과 정화조 방충망 설치, 수변지역 연막소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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