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전자상거래 시대 곧 온다

2011.10.25 21:20:31 7면

삼성전자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실시

삼성전자는 오는 26일부터 자사의 스마트 TV로 신세계 백화점 인터넷 쇼핑을 이용할 수 있는 ‘신세계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형 삼성전자 스마트 TV를 가진 고객들은 시간 제약 없이 신세계 백화점이 제공하는 쇼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구매·교환·배송 등 문의는 리모컨 조작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삼성카드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돼 소액결재 금액인 30만원 한도 내에서 공인인증서 없는 결재가 가능하다.

임효묵 신세계백화점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올 상반기에 출시한 스마트폰용 쇼핑 애플리케이션과 이번 스마트 TV용 ‘신세계몰’을 통해 혁신적인 쇼핑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상무 역시 “언제든 TV를 보며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스마트 TV 전자 상거래 시대가 곧 열린다”며 “신세계 백화점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삼성전자 스마트 TV로 이용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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