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시발점 될것 ”

2011.10.26 20:40:08 19면

김포새마을회 지도자 교육 결혼 이민 부부·외국인 등

(사)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월곶면 갈산리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지도자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다문화 지도자 교육에는 관내 결혼 이주 60가족, 이들과 1:1 지원자가 될 새마을 부녀회장단 60명을 비롯 유정복 국회의원, 정하영·신광철 시의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가해 이들의 연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새마을회의 다문화 지도자 과정 연수는 26일까지 2일간 실시되며 이 기간동안 ▲결혼이민 부부와 새마을 지도자 간 결연 ▲한글, 가족교육, 생활문화 등 디딤돌 교실 활성화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한 학습, 언어교실 등 앞으로 전개될 지도자 과정에 대한 이해와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춘애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1만3천여명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사회 정착 지원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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