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클린기동반’에 덜미

2011.12.19 19:07:39 21면

동두천 4개반 집중단속 49건 적발 과태료 부과

동두천시는 클린기동반 4개반(8명)을 동원,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49건을 적발해 39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양주권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측과 소각장 주민감시단이 불연성 폐기물 반입에 따른 시설고장과 분리수거가 되지 않았거나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실시됐다.

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클린기동반을 동원, 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을 직접 찾아 봉투 속에 담긴 우편물이나 택배상자, 사진 등을 뒤져 무단투기자를 찾아내 49건을 적발해 39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상습, 반복 투기지역을 집중 관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