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현장 돌며 주민과 눈맞춤

2011.12.26 19:38:17 21면

김학규 용인시장이 오는 28일 분당선 기흥역사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밀착행정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 취약지역, 분당선 연장 신설 역사 현장, 광교지구 주민불편사항 확인 등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겨울철 최대 민원지 중 한곳인 처인구 원삼면 호동 곱든고개 일원의 재해대책 현황 점검을 시작으로 시작된 김 시장의 이날 현장 점검은 ‘용인 평온의 숲’ 건설공사장, 기흥구 분당선 연장 기흥역사 현장, 광교신도시 현장민원실 등 시 전역을 가로지르는 로드체킹으로 이어졌다.

김 시장은 곱든고개 현장에서 제설장비 및 자재 현황을 보고 받고 폭설시 도로교통 및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실제 지난 23일 갑작스런 폭설에도 처인구청 관계자들은 곱든고개 등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불편 해소에 나서 로드체킹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

이어 첨단 종합장사시설로 건립되는 ‘용인평온의 숲’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동절기 재해 방지 대책 등을 보고 받고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28일 개통을 앞둔 분당선 기흥역사에서는 시설물 점검과 함께 전철 시승에 참여, 주민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되도록 분당선 연장 구간 내 마을버스 노선들을 개편 운행하는 등 시민 편의 교통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용인시는 전철 개통일인 28일에 맞춰 분당선 기흥·신갈·구성·보정 등 4개 역사와 연계된 마을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한다.

개편 운행되는 노선은 총27개 노선(63대)으로 동백지구·마북동·구성동 경유 구성역 연계노선 810-2번, 21-2번, 34-2번 등이 신설되고 기존 보정역 종점 4개 노선(9대)을 기흥역, 신갈역 등을 경유하거나 종착지로 개편하고 배차 간격을 줄였다. 이밖에 20개 노선은 역사 추가 경유하게 되어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김 시장은 광교지구 민원실에서는 입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체감 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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