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맹금류 심포지엄 성료

2012.01.16 19:39:43 22면

동아시아 지역 20여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아시아맹금류 심포지엄’ 학술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대책논의를 위한 ‘제7회 아시아맹금류 심포지엄’이 지난 13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강화군 그레이스힐 수련원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은 동아시아 지역 맹금류보호 네트워크 20여 개국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국립공원연구원 및 한국조류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맹금류 심포지엄은 13일부터 15일 강화군을 거쳐 16일 철원 최전방 토교저수지 일원에서 독수리 탐조 및 야생조수류 보호사를 방문한후 철원군의 맹금류 서식지 보존대책 등을 수립한 뒤 16일 폐회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위해 참석한 외국인 관광객 투어 및 전통풍물공연 등을 지원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자연생태의 보금자리라 할 수 있는 군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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