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 과거·현재·미래 변천사 한눈에

2012.01.24 17:47:58 23면

강화 화문석문화관는 강화도의 대표적 특산품인 화문석에 대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문석문화관은 고려중엽부터 전해져 내려온 왕골공예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다양한 왕골공예품의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현지 공예인들과 함께 왕골공예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 화문석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화문석은 강화도에서만 생산되는 순백색의 왕골로 만들어진 꽃무늬 돗자리이다.

근래에는 왕골을 재료로 보타이, 열쇠고리, 휴대 전화 고리, 목걸이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제작하며 체험을 통한 전통문화의 혼을 느낄 수 있다.

강화대교를 건너 강화읍을 지나 평화전망대 가는 길목에 위치한 화문석문화관은 1층에 화문석과 완초공예품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화문석을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실이 있다.

2층은 전시실로 왕골의 정의부터 왕골공예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영상과 패널, 디오라마로 잘 설명돼 있다.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화문석문화관의 관람료는 20세이상 64세이하 어른은 1천원(단체 800원)이며 13세 이상 청소년과 군인은 700원(단체 500원), 7세이상 어린이 500원(단체 400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이다. 체험학습료는 개인은 5천원, 단체는 4천원이다.

(문의처 : 강화화문석문화관 www.hwamunseok.co.kr ☎032-930-7060)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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