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 소망의 집 방문

2012.01.24 18:42:54 11면

지난 19일 김포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이해 관내 장애아동복지시설인 ‘해맑은마음터’와 ‘소망의 집’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문수 교육장 외 직원 10여명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쌀, 라면, 간식 등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으며, 중증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동들과 이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직원을 격려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월 지역 풋살대회 상품으로 받은 드럼세탁기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한 바가 있으며, 동년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해 이들 복지시설에서 전직원과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아동과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런 이웃사랑 실천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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