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전용차로 오늘부터 시행

2012.01.29 19:10:53 9면

용인시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신갈오거리 국도42호선 구갈역~수원IC 구간 버스전용차로의 시범운영 효과분석 결과 구간 내 버스와 승용차 통행속도가 약 30% 향상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국도42호선 구갈역에서 수원IC까지 약 1.6㎞ 구간에대한 차로 및 보도 폭원의 조정 등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지난해 말 완료하고 올 1월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 약 한 달 간 시행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버스의 경우 구간 통행 시간은 시행 전 7.1분에서 시행 후 5.5분으로 약 22.5%가 단축되고 통행 속도는 14.0㎞/h에서 18.2㎞/h로 약 29.9%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동백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5000번 버스의 경우 통행속도가 버스전용차로 시행 전 31.1㎞/h에서 37.5㎞/h으로 약 20.6% 빨라지는 등 지난해 12월 28일 개통된 죽전~기흥 복선 전철과 함께 출퇴근길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승용차의 경우 구간 내 통행 시간은 버스전용차로 시행 전 5.8분에서 4.5분으로 약 23% 단축되고 통행 속도는 17.1㎞/h에서 22.3㎞/h로 30.2% 가량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법 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법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해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에 힘쓸 방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갈오거리 국도42호선 구갈역→수원IC 구간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5~8시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