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토요학교’ 운영 생태체험 등 구성 다양

2012.02.22 20:35:50 8면

광명시가 주5일제 수업을 앞두고 교육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되는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에 시청, 평생학습원, 도서관, 복지관, 문화의집 등에서 ‘토요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토요학교는 학습체험, 토요돌봄, 생태체험, 독서, 문화예술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리더십 교육 등 23개 프로그램(9천4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청에서는 인생설계 강좌, 자기주도 학습, 진로학습, 맞벌이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토요돌봄교실, 텃밭가꾸기, 가족문화탐방 등이 개설된다.

시립시설 4곳에서는 사계절 여행, 광명 둘러보기, 하루 기행, 경로당 어르신 봉사, 생태탐사 등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토요학교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교육복지사업”이라며 “프로그램 인증제와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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