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매월 쌀 등 꾸준한 지원 ‘화제’

2012.03.04 18:30:24 10면

동두천시 상패동(동장 윤만규) 교동협의회 소속 동성교회(담임목사 김정현)는 지난달 29일 상패주공 13통 경로당에 백미 20kg 1포와 라면 2박스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교동협의회는 지난 2009년 7월 결성된 이후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월 쌀, 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바자회나 명절 등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국 경로당 회장은“지금껏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줘 감사드린다”며 “그 정성 잊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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