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닌 마음으로 세상 바라봤으면

2012.03.18 18:52:08 10면

 

“꽃병 그림자일까? 누구 그림자일까? 나야 나, 문어!”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지난 15일 늘푸른어린이집(원장 이미경) 및 비둘기어린이집(원장 장영심)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동화책 읽어주는 시장님을 호기심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아이들에게 ‘누구 그림자 일까’, ‘사과가 쿵’ 동화책을 읽어준 뒤 아이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시간을 갖고, 막대사탕을 나눠주며 꿈과 희망을 전했다.

오세창 시장은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들과 함께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이 주는 교훈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니 흐뭇하다”며 “아이들이 보다 많은 책을 읽고 맑은 눈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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