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로 감동 행정 실시

2012.04.17 18:56:04 10면

동두천소방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2천만 시대를 맞아 소방서 민원실 및 소요119안전센터에 스마트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 스마트폰은 잦은 충전이 필요하지만 충전이 가능한 장소는 많지 않아, 이러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두천소방서가 앞장선 것이다.

동두천소방서 민원실에 설치된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는 스마트폰 전기종은 물론 일반 휴대폰을 5대까지 동시에 충전 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략 15분에서 20분 정도이다.

김석원 소방서장은 “기존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일반 휴대폰 이용 고객이 줄어드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을 세세히 살펴 고객이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