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어려움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 ‘온 힘’

2012.06.26 19:51:46 10면

고양시가 통합사례관리를 활성화 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하고 운영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공공과 민간의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0년 고양시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해 사례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지난 3월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무한돌봄 팀을 신설,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담당하는 복지네트워크팀과 함께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이 노력한 결과 올해 1월부터 6월 현재까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모여 40여회 이상의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합쳤고, 또한 고양시내 8개 복지관과 사례관리네트워크를 구성해 소외된 지역 구석구석까지 발 빠르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이러한 민관협력체계를 통해 주기적인 상담, 말벗 서비스, 도시락배달서비스 등 1억7천만원에 상당하는 420여건의 현물지원과 심리 검사비, 저소득 환아 치료비 등 약 1억2천만원의 지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무한돌봄센터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방향을 찾는 동반자 역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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