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정창범 의장

2012.07.01 20:47:01 3면

 

양주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새누리당 정창범(50)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22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6명 의원 중 민주당 의원 2명이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선거를 실시, 정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임경식(52)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정창범 의장은 “집행부 견제는 물론, 긴밀한 협조를 조화롭게 나가는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경식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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