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든밸리4 조성 ‘탄력’

2012.07.11 19:44:56 9면

 

김포 학운4일반산업단지(사업명 김포골든밸리4) 조성 사업이 본격화돼 제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사업시행자와 주민간 제4차 보상협의회를 통해 보상합의가 이루어짐으로써 김포골든밸리4의 조성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는 물론 인근 인천지역내 소재하는 제조업체들에게는 제조 및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입지, 교통, 분양가의 경쟁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김포골든밸리4는 제2외곽순환도로(3월착공) 검단I.C와 인접하고 산업단지 최초로 단지내 전선지중화,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 특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산업시설용지내에 입주가능한 제조업체의 업종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기타시설용지로는 단독주택, 지원시설, 주차장, 주유소 등의 토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현재 조합업체에 이미 공급된 물량이 있어 업종에 따라 공급가능한 면적이 제한적이어서 미리 확인후 일반분양 공급시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김포골든밸리4는 오는 2013년까지 48만9천㎡규모의 산업단지로 조성되며 완공되면 인근 양촌산업단지 및 항공산업단지, 학운2산업단지 등과 함께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팀(☎031-996-7833~5)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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