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율전 지하차도 공사’ 교부금 10억 확보

2012.07.19 20:03:29 4면

 

민주통합당 이찬열(수원갑·사진) 의원은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율전 지하차도 확장공사’를 위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안에 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의 민주통합당 간사로 임명됐고, 그 첫 성과로 율전지하차도 확장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기존 율전지하차도는 차도폭이 매우 협소한데다 노후화돼 시민들과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각종 사고위험도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현재 높이 3.7m, 폭 4m에 불과한 율전지하차도를 각각 4.5m, 5.7m로 확장해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고, 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예산 확보에 주력해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성균관대역사 리모델링 사업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ng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