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이유 없이 행패 ‘상습 주폭’ 2명 구속

2012.07.25 19:25:28 6면

술에 취해 이유 없이 행패를 부리는 상습 주폭 2명이 잇따라 구속됐다.

고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주먹으로 때리고 운행을 못하게 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모(33)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음식점 주인을 때린 혐의(업무방해 등)로 장모(39)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박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집에 가지 않는다는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가로막고 30여분간 운행하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일산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주인이 자신을 무시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며 주인에게 소주병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와 장씨는 이미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상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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