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이 마련한 ‘추억 담는 장수사진관’을 찾은 지역 어르신이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 최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추억 담는 장수사진관’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전문사진관인 베이비 스튜디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20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제공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으로써 저소득 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 어르신에게도 제공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성공적인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추억 담는 장수사진관’은 오는 2013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2회가 진행되며 회당 20명의 어르신들을 촬영해 240명의 어르신들에게 액자에 담긴 장수사진을 제공하게 된다.
시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자원봉사 및 후원을 희망하는 업체 및 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을 섬기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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