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제12회 권총 마스터 자격검정 패스…이윤기 군포경찰서 경사

2012.08.02 20:26:59 12면

 

군포경찰서가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제12회 권총 마스터 자격검정에서 300점 만점에 294점의 우수한 사격성적을 낸 ‘권총 마스터’를 탄생시켰다.

권총 마스터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바로 군포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윤기 경사(40·사진)이다.

평소 사격술에 관심이 많았던 이 경사는 매년 실시하는 상·하반기 사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2012년 권총 마스터 자격 검정을 볼 수 있게 됐으며, 경찰서 지하에 있는 사격장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윤기 경사는 “권총 마스터 자격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며 “옆에서 도움과 관심을 가져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권총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이 경사는 경찰서 사격장에 마련된 ‘권총 마스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사격술 내부교관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김철회 경무과장은 “지난 2007년 10월 경찰서 내에 실내사격장 시설을 처음 갖추고 전 직원이 정기적으로 사격 연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환경 및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라며 “군포서에서 배출한 1호 권총마스터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권총 마스터’는 경찰사격 기량 향상과 사격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1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검정에 합격한 7명을 포함한 경기도지방경찰청 소속 ‘권총 마스터’는 경기경찰 1만8천명 중 극소수인 67명(0.37%) 뿐이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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