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취업알선 지원한다‘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내일 덕정역 광장서 운영

2012.08.06 19:13:17 12면

양주시는 오는 8일 덕정역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연결시켜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은 대형버스 내 설치된 상담실에서 전문인력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적절한 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상담사가 인구밀집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덕정역으로 찾아가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으니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082-6080)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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