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방덕재학교’ 대표단 김포시청 방문

2012.08.15 20:04:52 12면

 

간담회에는 해당 학교 교사 2명과 학생 9명, 김포고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과 학생이 참석했다.

유영록 시장은 이들을 환영하고,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중국은 대한민국 특히 김포와 거리상 가까운 나라”라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국제적 마인드를 확립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방덕재학교와 김포고는 지난해 5월 자매학교 협정식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에 있는데 이번 김포 방문은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 됐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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