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합상표 ‘금빛나루’25일까지 인증 희망자 접수

2012.09.12 19:34:40 9면

 

김포시가 농·특산물 통합상표 ‘금빛나루’ 인증 희망자를 접수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금빛나루’란 ‘김포(金浦)’의 한자말을 한글로 옮긴 상징어로, 인증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108종, 전통식품 27종이다.

금빛나루 인증을 희망하는 경영체 또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신규 또는 기간연장 신청서를 각 읍·면·동 산업담당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품목별 해당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상표 심의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만 ‘금빛나루’ 사용권을 부여하게 된다. 또한 품질관리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매년 실시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명품 브랜드인 금빛나루에 인증된 농축수산물은 다각적인 홍보와 포장재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며 많은 농가의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금빛나루’ 인증마크(사진)의 주위 녹색띠는 김포의 아름다운 청정자연 환경을 나타내며, 일곱 갈래의 빛은 자연의 금빛 햇살을 받고 자라난 김포 농산물을 온 세상 사람과 함께 나누겠다는 김포시민의 넉넉한 마음을 형상화한 것이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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