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률 알고나니 생활에 자신감 생겼어요”

2012.10.04 20:05:39 10면

안양만안署, 유학생 범죄예방교육
기초 법률 교육·범죄 사례 등 강의
사회 적응 애로사항 청취·지원 모색

 

안양만안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팀은 지난 2일 새 학기를 맞아 안양 연성대학교(구 안양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외국인이 모르고 저지를 수 있는 범죄유형과 기초 생활법률,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고 평소 유학생들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만안서는 또한 지속적인 유학생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대외협력과 담당자 및 유학생 대표 등을 만나 한국생활 적응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박윤세 학생은 “경찰이 직접 찾아와 범죄 피해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관심까지 가져줘 마음이 든든하다”며 “한국 법률을 배우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만안경찰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안양만안경찰서 최정현 서장은 “체류 외국인의 건전하고 보람 있는 한국 생활을 위한 교육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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