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2대 부통령을 지낸 함태영 선생이 1964년 오늘 91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고인의 장례식은 엿새 뒤인 10월 30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엄수했다.
고 함태영 선생은 일제시대 때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해방 뒤 한국신학대학장 등을 지내다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부통령 후보자로 추천돼 정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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