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당정~용산 지하화 서명 돌입

2012.10.28 19:37:44 6면

군포, 3만명이상 서명받아 내달 대선 후보 전달
국토부 국책사업 선정·공약채택 지원효과 기대

군포시와 경부선 철도지하화 군포시 추진위원회가 ‘1호선 당정~용산역 구간 지하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의제 공론화 확대 및 실효성 향상, 정부(국토해양부)와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사업동의라는 목표를 위해 추진됐다.

서명운동 참여 독려 대상은 고등학생 이상 시민이며, 시는 이달 말까지 최소 3만명 이상의 시민에게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후 시는 ‘1호선 당정~용산역 구간(32㎞) 지하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용산구, 각 지역 경부선 철도지하화 추진위원회화 협의·협력해 11월 중 국토해양부와 제18대 대선 후보 3명에게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 등은 국토해양부가 경부선 지화화를 국책사업으로 선정하고, 제18대 대선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사업 추진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다.

경부선 철도지하화 추진위에는 경기 군포·안양시와 서울 구로·금천·영등포·동작·용산구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박흥복 교통과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지상으로 운행하는 1호선 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환경문제와 생활민원, 도시 내의 균형발전 저해 현상을 개선하는 시기가 앞당겨 질 수 있다”며 “도시 발전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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