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 ‘예술적 감각’ 일깨우다

2012.11.19 19:50:03 16면

가평 가일미술관, 30일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 미술관’

가평 가일미술관은 30일까지 지역분교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미술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미술관’은 ‘미술관은 살아있다’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 워크숍’이라는 타이틀로 2012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예술적 감성을 북돋워 주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형식적인 미술 교육 방식에서 탈피한 창의적인 예술놀이다.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프로젝트 그룹 ‘엽’과 잡지로 풍경화를 만드는 작가 최두수 등과 함께 청평초등학교, 수입초등학교, 연화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간다.

아이들은 작가와 함께 마스킹 테이프로 공간에 그림을 그리고 패션 디자이너가 돼 패션쇼를 하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가득 담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아이들이 제작한 작품은 미술관 큐레이터의 손을 거쳐 미술관에 전시되고 제작에 참여한 아이들은 어린이 예술가로 데뷔하게 된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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