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새해 신생아에 그림책 지급

2012.12.20 20:32:57 10면

군포시가 새해 태어날 신생아들에게 생애 첫 책 선물로 ‘강아지는 멍멍 오리는 꽥꽥’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도서관 유아도서 전문 사서, 보건소 출산장려 담당 등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를 개최해고 ‘2013년 위드북 스타트’ 사업을 위한 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강아지, 오리, 돼지,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을 보고, 버튼을 눌러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것도 가능해 오감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그림책 선물은 시가 제공하는 출산 축하용품에 대한 산모 만족도 조사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책 읽는 군포’ 시책의 대표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자라면 도시의 미래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 2월부터 특수시책으로 위드북 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월말까지 6천300여명의 신생아에게 책을 선물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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